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라맨 타로 (문단 편집) == 한국 수입 == [[파일:Hp5HC4v.jpg]][* 비디오 표지 뒷부분에는 희한하게도 후속작인 [[울트라맨 레오]]에 등장한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 [[투명우주인 바이브 성인]],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이 나온다. 그리고 타로 본편에 등장한 [[우주괴수 에레킹#s-2.2|달빛괴수 재생 에레킹]]과 [[폭군괴수 타일런트]]의 에피소드는 비디오 더빙판에는 왜색 문제로 소개되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 국내에서는 [[비드콤]]에서 '초인 제트맨'[* 작중에 등장하는 방위대 [[ZAT]]에서 유래된걸로 추정][* 아이러니하게도 슈퍼전대 15번째 작품인 [[조인전대 제트맨]]과 이름이 비슷하다.]이란 이름으로 1990년대 초반 출시됐으며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온 [[울트라 시리즈]]이다. 당시 [[초신성 플래시맨]]을 필두로 한 특촬물 붐이 일어났을때 편승하여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울트라 시리즈가 생소한 어린 아이들에게 울트라맨은 바로 이런 것이다!를 알리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비드콤은 여기에 자극 받아 [[울트라맨 80]]도 수입하여 꽤 짭짤한 재미를 보기도 했다.[* 비드콤은 주로 중국의 황금동자 소야와 쾌걸보이 아지 같은 마이너한 특촬들을 수입해오는 업체이기도 했다.] 하지만 [[돌아온 울트라맨]],[[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타로]]는 태국의 차이요 프로덕션과 저작권 분쟁이 있어서 해외에 수입된 전례가 희박하기 때문에 이게 정식 수입인지 해적판인지는 불분명하다.[* 차이요가 해외저작권 독점권을 주장한 건 츠부라야 노보루 사장이 죽은 직후 1995년도 이후의 일이다. 비드콤이 수입한 건 90년 정도이기에 저작권 분쟁 전 시점.] 하여튼 이 비디오로 인해서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타로가 가장 인기있는 나라가 되었으며 쇼와 울트라맨하면 타로라는 인식이 강해지게 되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2020년 8월 20일. 울트라맨에 대한 영상을 올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트라 채널'이 구독자 100만을 달성한 기념으로 골드 버튼을 받았을 때 타로는 한국말로 인사를 했는데 '평화를 위해 우리가 있다.'라는 인사가 초인 제트맨의 주제가 가사 중 '우주의 평화 위해 제트맨 있다.'를 의식한 것으로 추정되어 국내팬들이 감동했다.] [youtube(t14NiFcsLlc)]오프닝 비드콤답게 꽤나 고증이 훌륭한 편. 원판의 멜로디를 따 왔지만 원판보다 더 박력넘치는 국내판 오프닝 반주와 가사도 그다지 유치하지 않은 점이 팬들에겐 호평을 받은 부분이다. 다만 국내에 들여온 에피소드는 총 24편으로 에피소드들의 순서가 이상하게 들어왔다.[* 12편 제외] 간신히 들여온 에피소드들도 왜색적이거나 중요한 부분은 모조리 삭제되어 어떤 식으로 스토리가 흐르는지 알 수 없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사실 이건 [[울트라맨 파워드]], [[울트라맨 그레이트]]를 제외한 [[더★울트라맨]], [[울트라맨 80]]이나 [[초신성 플래시맨]], [[초전자 바이오맨]]등 시대를 풍미한 특촬들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그나마 바이오맨, 플래시맨 등 대영팬더쪽은 왜색적인 것만 빼고 대부분 들여오기라도 했다.] 여기다 전투중에 국내판 오프닝의 반주가 흐르면서 전투장면이 다소 맥이 빠진다는 점도 있다. 원판의 효과음이 반주에 묻혀버린 것.(...) 허나, 이 부분은 1970년대 일본보다 기술면에서 뒤떨어졌던 당시 음향시설의 문제가 컸다. 여러모로 국내 사정을 감안하여 최선을 다해 녹음을 한 것. 의외로 원작에서 쓰이지 않았던 효과음을 다른 작품에서 유용하여 덮어씌우는 등, 나름대로 세심한 배려를 한 부분도 있는데 나중에 원판을 본 팬들은 더빙판의 효과음이 나오지 않아 되려 실망하기도 했다.[* 48화에서 괴수 오르피의 울음소리는 원작에서는 별 볼일 없지만, 더빙판에서는 [[투명괴수 네론가]]의 울음소리를 사용하여 오히려 간지가 넘친다.] 원작의 대사도 100% 재현되었던데다 더빙의 질도 훌륭했고, 성우들의 연기가 매우 좋았던 편.[* 후속으로 더빙된 울트라 90에서는 원작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엉뚱한 대사들을 많이 집어넣은데다 더빙 퀄리티가 제트맨 시절보다 떨어져서 후대에는 의외로 저평가 받는 편이다.] 로컬라이징도 매우 훌륭해서 원판 동영상이 잘 돌아다니지 않던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타로 관련 국내 2차 창작에서는 원판의 명칭보다 더빙판의 명칭을 사용한 경우가 더 많았다. 여기다 성우들의 호연이 돋보이는데, 기술이나 환경이 열악하던 1990년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 더빙판 성우진은 [[KBS 성우극회]] 성우들로 구성되었으며, 가장 확실한 성우인 김새영, 유제상, 김수중을 제외한 나머지 성우들은 잠정적인 추정일 뿐 확실히 본인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 [[이호인(성우)|이호인]] - '''[[히가시 고타로|박준형]], [[호쿠토 세이지|세븐티 E맨]]''',[* 7편 비디오 한정 자문자답으로 똑같은 목소리이지만 톤이 확연히 다르다. 고타로는 호청년다운 미성이지만 호쿠토는 중저음 톤으로 원판과 달리 근엄한 캐릭터로 연기하였다.] 47화(비디오 12-1편) 산악대원 * [[유제상]] - [[아사히나 류타로|이동일]], [[난바라 타다오|차우론]], '''[[울트라맨|세븐티 B맨]], [[고 히데키|세븐티 D맨]]''',[* 같은 성우임에도 톤이 달라서 [[울트라맨]]은 근엄하고 노련한 전사에 가깝게 연기한 반면 고는 다소 경박하게 연기하였다.] 기타 우주인이나 단역 * [[김수중]] - [[키타지마 테츠야|지미]],[* 주로 맡은 배역. 어쩌다가 유제상이 이 인물을 연기할 때도 있었다.] [[니시다 지로|토미]], [[우에노 타카시|우대원]], '''[[모로보시 단|세븐티 C맨]]''', [[우주어부 벌키 성인]] * [[김새영|김부영]][* 더빙판 남성 성우진 중에서는 가장 불확실한 캐스팅이었다. 국내 더빙판 성우 중에서는 KBS 15기로 최고참이다.][* 그동안 [[백진(성우)|백진]] 또는 [[김무규]]가 맡았다고 했으나 김새영 성우가 맞다.] - [[아라가키 슈헤이|왕소천]][* 아주 가끔 몇 마디 정도는 이호인이 담당했다. 비디오판 5편 참조.], 나레이터, [[극악우주인 템페라 성인|엠페라 성인]], '''[[조피(울트라 시리즈)|세븐티 A맨]]''', [[장님성인 카탄 성인]]. * [[강미형]] - [[시라토리 사오리|이소영]], 일반인 여성, 소년 역할 * [[한인숙]] - [[시라토리 켄이치|이동수]], [[모리야마 이즈미|조희라]], [[울트라의 어머니|초록 아줌마=세븐티 여왕]], 일반인 여성, 소년 역할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_QX3YPDN2w0oQ_waSxkWAOjbH1A2O0ug|초인 제트맨 더빙판 전편 수록된 유튜브 채널]][* 영상은 DVD 리마스터된 타로의 영상을 활용한 것으로 더빙판 비디오와는 달리 오프닝 반주에 묻힌 효과음을 원작 그대로 살려냈을 뿐더러, 새로운 효과음도 추가하였는데 비디오판에서 엉망이었던 영상과 음성의 싱크를 여기서는 완벽에 가깝게 맞춰놓았다.] 특히 김수중의 경우, 본작 성우진 중 유일하게 90년에 데뷔한 막내 기수로, 데뷔한 해에 공식 더빙은 아니지만 비디오판 더빙에 최초로 도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7, 8년차를 넘어선 선배들과 동등한 비중을 자랑하며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허나 더빙상의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단역은 물론, 주역인 ZAT 대원까지도 얼떨결에 유제상이 전부 커버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성우들이 연기력은 당시의 열악한 더빙 환경을 고려해 봐도 매우 훌륭한데, 일본 원작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2000년대 초중반까지 더빙판의 현지화가 그대로 넷상에서 통용될 정도로 당시의 더빙이 굉장히 수준이 높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나머지 성우들은 기본 2명 이상의 단역까지 커버를 하였다. 강미형은 주로 젊은 여자나 장난꾸러기 소년 역할, 한인숙은 아줌마나 점잖은 소년 역할을 맡는 등 여성 성우들의 경우는 포지션이 확실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압권은 바로 유제상으로 이 시기부터 비디오 더빙판 특촬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주역과 단역을 모두 도맡으며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 다만 네이밍 센스는 좀 오락가락하는게 한국 이름은 물론이고 서양쪽과 중국계 이름도 섞여 있다. 물론 후속으로 더빙한 울트라 90도 마찬가지여서 마르코프(이케다 노보루), 산토스(하라다 토키히코), 토미 첸(이토 준키치), 에이미(죠노 에미)로 로컬라이징한 사례가 있다. --동유럽과 중남미까지 커버하는 위엄-- 아무래도 더빙을 하면서 원작존중의 차원으로 근미래 시점에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조직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려는 의도였던 것 같으나, 한편으로는 너무 막 나가는 네이밍이 아니었나 하는 의견도 있다. 한편 제목부터 울트라를 삭제했기 때문에 울트라 형제의 이름도 전부 바뀌었다. [[파일:xWsqUYG.jpg]] 상서각에서 출판한 해적판 대백과에서는 울트라맨 길동이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아마 '타로'라는 이름 덕분에 이렇게 붙여진거 같다. 일본에서 타로라는 단어가 인명으로 어떤 의미인지 빗대어 봤을때 그리 나쁘지 않은 로컬 라이징으로 보여진다[* [[가면라이더 빌드]]의 사토 타로의 로컬라이징 이름도 비슷하게 지어졌다.]. 길동이 외에 '울트라맨 창식'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왠지 입에 착 달라붙는 느낌 때문에 40대 팬들은 사진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창식아!"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